저의 인생여행지 포르투갈 포르투✨
다녀오고 나서도 문득문득 생각날정도로 정말 아름답고
맛있는 음식이 많았어요!!!🤭
포르투에서 가장 처음 접했던 도우루강 근처
대구(바칼라우), 문어 요리 맛집을 소개해드릴까해요👏🏻
저는 9월말에 포르투를 방문했었는데도
반팔을 입고 다녀도 괜찮을 정도의 초여름날씨였어요.
해가 생각보다 따가울정도였달까요?
리스본 -> 포르투 캄파냐역으로 기차를 타고 도착했고
캄파냐역에서 상벤투역까지 다시 환승해서
상벤투역에 도착했어요.
아름답기로 소문난 상벤투역🩵
아줄레주 양식의 타일벽화가 정말 아름다웠어요.
저는 상벤투역 근처로 숙소를 잡아서 캐리어를 끌고 숙소까지 오는데 무리 없었지만,
숙소가 상벤투역 근처가 아니라면 무조건 택시를 타셔야해요.. 포르투는 언덕+돌길의 연속이라 캐리어를 끌고 다니려면 체력을 다 소진할 수 있어요🙂↔️
숙소에 무사히 체크인하고나니 배가 고파 무작정 도우루강 근처로 나왔어요.
유명한 동루이스 다리와 도오로강..
그리고 모루정원도 살짝 보이네요.
제가 포르투에서 처음 방문한 식당은
아름다운 도우루강이 바로 보이는
Terreiro 라는 곳이에요.
https://maps.app.goo.gl/D9ekg1uMZ9r86cga6?g_st=com.google.maps.preview.copy
Terreiro · Porto
www.google.com
식기도 포르투 느낌 낭낭.,,😇
사올걸,…🥹
유명한 화이트 샹그리아와 서버스비 한잔이 먼저 나왔어요.
샹그리아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먹는 음료로
다양한 과일, 탄산수, 설탕 등을 숙성시켜먹는 음료에요.
이 식당은 화이트 샹그리아 하나만으로 방문할 가치가 있답니다..🥂
바깥에서 보는 뷰는 또 얼마나 좋게요?🥹
다음으로 스프와 문어샐러드가 나왔어요.
스프는 구냥저냥~ 이었는데..
문어샐러드는 한입 먹자마자
응?!?🫨할정도로
문어 자체가 너무 부드럽고
올리브오일도 너어무 신선해서
그냥 계속 입으로 넣게되더라구요.
포르투갈에서 문어와 함께 유명한 대구(바칼라우)!!!
빠지지않고 시켜보았어요.
약간 짜긴했지만, 대구 자체가 너무 부드러웠고
마찬가지로 올리브오일이 곁드려져있어 너무 맛있었어요.🤤
야채도 많이 들어가있어서
같이 먹으면 또 너무 맛있더라구요🥬
문어랑 대구, 샹그리아를 먹으면서 보는 아름다운 도우루강,,💞💞
영수증을 예쁜 박스에 끼워주셨는데,
포르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
영수증을 잘 보셔야해요,,,🤣
먹지않은 빵이 추가되어있거나
다른 메뉴가 들어가있을 수 있어요.....
(실제로 먹지않은 빵이 추가되어있어 노 빵! 한적이 여러번)
다먹고 나와서 포르투의 상징 청어(?)도 봐주고
아줄레주 양식의 카르무 성당 앞에서 야무지게 인증샷까지 찍어주면
포르투 여행 하루 뚝딱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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